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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역시!! 플링~~
작성자 신현정 조회수 5373

 

새벽이 이웃 형에게 소개받은 플링!

 

그때가 2010년 5월 31일이었죠.

 

밤부터 하겠다고 하도 졸라서 6월 1일부터 시작하자고 했죠.

 

3일 연속하면 추가 쿠키가 지급된다며 하루도 빠지지 않겠다고 눈에 불을 켜는 아이를 보며

 

그래봤자겠지하며. 못이기는척 시작했습니다.

 

 

삼일째 잊고는 못하게 되었고 4일째 그 사실을 접했을 때 새벽이는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우는 모습을 보면서 플링이 얼마나 아이를 끌어들이는 시스템인지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라고는 한적없는 아이가 튼튼영어를 시작하면서 보충하기 위해 같이 했는데

 

플링을 더욱 열심히 했고 드디어 콤보레벨이 5씩이나 되었어요.

 

별다른 강요없이도 스스로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 영어실력이 느는것이 느껴질 정도였어요.

 

 

그래서 새벽이 사촌에게 적극 추천하기도 하며 저절로 플링 전도사가 되어버렸습니다.

 

학원이라는 곳을 접하면서 뜸하게 된 플링!

 

아직 파닉스가 모자라다는 학원에 이야기로 파닉스 심화2를 새로 끊어서

 

런투리드와 병행하고 있습니다.

 

어렴풋하게 아는 파닉스가 체계적으로..더더군다나

 

오래한 아이들에 비해 단시간 내에 이해해가는 모습에

 

역시 플링이다 싶습니다.

 

 

 

학원만 다니면 해결될 줄 알았지만

 

역시 플링이 채울 수 있는 부분이 학원 못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번 방학은 플링으로 모자란 부분을 채울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새벽이도 10콤보레벨을 목표로 슬슬 시동을 걸고 있지요.

 

 

각 챈트마다 만점 아니면 안된다며 만점 받을 때까지 다시 하고 다시 하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일 것 같아요.

 

추가 쿠기 획득의 행복만큼 실력도 늘어감니다.

 

 

만점 못받아서 우는 모습 동영상으로 올려보고 싶었는데 제 휴대폰의 성능이 별로네요...

 

암튼 플링 고마워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주는 플링....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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